장선배 충북도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청주대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대(총장 정성봉)는 17일 오후 충북도의회 의원들을 초청, 지역사회 협력·기여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청주대는 이날 장선배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13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대학 현안사업 설명과 대학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기여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도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장선배 의장은 “청주대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지정되는 등 제2의 도약을 위해 날갯짓을 하고 있다”며 “총장님을 비롯한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해 지역사회를 위한 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정성봉 총장은 “도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우리대학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대학으로 성장해 중부권 최고의 대학으로 우뚝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도의원들은 간담회를 마친 후 청주대 중앙도서관 등을 둘러보는 등 캠퍼스투어를 진행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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