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에서 활동하는 ‘70줌마(이영경 나인댄스)’가 최근 열린 2018천안흥타령축제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 동상을 수상했다. ‘70줌마’는 1970년대에 태어난 40~50대 여성 14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학생부와 일반부, 흥타령부, 실버부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경연에는 전국에서 온 155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일반부 결선에는 모두 8개팀이 진출했으며 ‘70줌마’는 K-POP댄스 ‘그때 그 시절 아나요’를 선보여 동상을 받았다.

'70줌마' 회원들은 "김준옥 회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 회원들의 하나 된 열정으로 만족할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열매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2016대천김축제 전국아줌마댄스경연대회, 2017 보은대추축제 ‘갓 보은 탤런트’ 인기상, 청주성안길댄스페스티벌 3위, 천안펀펀댄스대회 인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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