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통해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14일과 1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곳을 방문하여 위문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곳을 방문한다.

세종시교육청이 이번에 방문하는 14개 시설은 ▲노숙인시설(1개소) ▲정신건강증진시설(1개소) ▲장애인복지시설(4개소) ▲아동복지시설(1개소) ▲노인복지시설(7개소)로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려운 이웃에 대해 보다 더 따뜻한 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만큼, 공직자가 솔선하여 지역사회에 대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설 명절에도 11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 바 있으며, 본청 전 부서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자율봉사동아리를 조직·운영하는 등 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랑 나눔 봉사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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