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문화원 주관 19일 난계국악당에서 공연

이은결 매직콘서트 포스터.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영동읍 난계국악당에서 영동문화원 주관으로 이은결의 ‘비욘드 매직’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은결은 국내 최초, 국내 유일, 국내 최다 그랑프리 수상이라는 명예와 함께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마술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무대는 기존의 대형마술공연을 탈피한 보다 가까운 무대와 보다 가까운 시야로 관객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콘서트이다.

관객들과 함께 열광할 수 있는 다이나믹하고 화려한 비주얼 쇼에서부터 고전마술형식과 현대적인 관점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이룰션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19일 공연당일 오후 7시부터 선착순(좌석수 480석)으로 입장할 수 있다.

배광식 영동문화원장은 “가을의 문턱, 가족, 연인, 친구들과 특별하고 낭만 가득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영동문화원(☏043-742-2215)으로 하면 된다. 영동 이종억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