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 건강강좌 등 치매극복 위한 교육 진행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은 ‘치매타파 행복한 동행 따뜻한 가족!’이라는 슬로건으로 18일부터 3일간 치매 극복을 위한 건강강좌 및 치매환자·가족 교육을 실시한다.

18일에는 천안 혜강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응천 강사가 나서 ‘치매는 예방과 조기발견이 최선’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있다.

19일에는 장한솔 외산보건지소장이 퇴직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파트너즈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치매환자와 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일에는 치매가족교육 및 자조모임을 실시해 치매 질병관리, 뇌 건강 음식 레시피 체험 및 영양교육, 지문 사전등록 등 치매가족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돌봄에 애쓰고 있는 가족들과 명랑운동회를 가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홍성란 팀장은 “치매는 예방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건강강좌와 영양교육 등에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가족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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