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부여군과 충청남도가 15일 부여롯데리조트에서‘관광인과 함께하는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과 충남도가 15일 부여롯데리조트에서‘관광인과 함께하는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여행사, 언론사, 사진작가협회, 한국여행작가협회, 파워블로거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진 이날 설명회는 천안시 등 7개 시군과 충남 도내 9개 관광관련 업체가 참여 했다.

군은 백제원, 석성양송이마을, 백제문화단지 등 3개 업체가 참여했다.

설명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구드래 행사장을 찾아 각종 공연과 체험을 즐겼다.

16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소산성과 백마강 황포돛배, 부여국립박물관 등 부여의 대표 관광지를 탐방 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나소열 충남도정무부지사는 “충남의 정신적 뿌리인 700년 백제역사의 문화적 르네상스를 꽃피웠던 사비백제의 왕도 부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확인했다”며“충청남도, 그리고 부여군과의 소중한 인연이 충남관광 발전의 동등한 파트너십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등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특화 관광명소 육성과 글로컬 관광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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