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사업이 완료된 옥산 금정아파트 앞 회전교차로.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시가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옥산 금정아파트 앞 등 4곳에 대한 교차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개산 사업이 완료된 곳은 △ 옥산 금정아파트 앞 회전교차로 △ 옥산 신촌리 교차로 △ 송정동 테크노시스 앞 삼거리 △ 남이 척북사거리 등 4곳으로 4억 5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는 흥덕경찰서,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3월 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9월에 개선을 완료했다.

주요개선 사항은 고원식 횡당보도 설치 및 회전교차로 개선, 좌회전 차로 신설 및 차로 정비, 신호등 설치 및 횡단보도 정비,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교차로 개선으로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시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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