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반도체고 글로벌 현장체험

충북반도체고 글로벌 현장학습단이 18일 제일동포 민족학교인 일본 교토국제중고와 어학연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음성 충북반도체고 학생들이 18일 일본으로 글로벌 현장체험을 떠났다.

선발된 3학년 10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현장학습단은 제일동포 민족학교인 일본 교토국제중고에서 오는 10월 28일까지 6주간 어학연수를 마치고, 10월 29일~12월 7일 구마모토현 ㈜INTERTEC 등 3개 기업에서 인턴실습을 수행한다.

충북반도체고는 이날 교토국제중고와 어학연수를 위한 MOU를 맺었다.

충북반도체고 글로벌 현장학습단은 충북 테크노파크와 산학협력을 통해 2013년 오이타LSI클러스터와의 교류로 시작됐다. 2014년 8월 일본 오이타 ㈜STK 글로벌인턴사업 시범운영 등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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