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정착·홍보에 노력”

홍성군청 길세봉 주무관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청 길세봉(사진 41·가정행복과) 주무관이 지난 18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노인장기요양보험 10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길 주무관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정착과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보장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의 10년의 성과와 노력을 공유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각 지자체, 국민건강보험공단, 업계 종사자 등 약 5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길 주무관은 “100세 시대를 맞아 경로복지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올바른 정착과 홍보를 비롯해 노인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일선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길 주무관은 지난 2004, 2005, 2007년 충청남도 지방공무원 영어연설대회에 홍성군 대표로 참가, 3번 수상과 충청남도 상금랭킹 1위(420만원)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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