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지사장 김경숙)는 18일 대전이주여성쉼터 입소자들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무료건강검진 사업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를 비롯해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대단한내과의원, 최기석 변호사(대전 서구 둔산동) 등이 참여하고 있다.

건보 대전서부지사는 오는 10월 최기석 변호사를 위촉해 대전이주여성쉼터에서 인권에 대한 법률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법률교육과 더불어 이혼, 성폭력 등에 대한 법률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김경숙 대전서부지사장은 대전이주여성쉼터 다문화자녀들의 학습지 구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 신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