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 흥덕보건소는 18일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 1학년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명사랑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저출산의 심각성과 가족의 소중함, 양성평등 등을 소상히 알리는 계기가 됐다.

보건소는 가치관 정립기에 있는 청소년과 함께 인구감소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코자 5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맹준식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결혼과 출산, 가족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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