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의정부시 여성친화 서포터즈 40여명이 18일 청주시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주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여성친화도시조성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청주시가 추진한 배티공원을 찾아 청주시의 추진성과 등에 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귀녀 21세기 여성정치연합회장은 “1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한 청주시를 벤치마킹하기위해 찾았다” 며 “청주시가 추진한 여성안심 분홍택시 운영과 여성친화기업인증, 여성친화도시추진단 운영 등이 의정부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미호 청주시 여성청소년과장은 “많은 여성친화도시 중 청주를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며 “내실있게 2단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해 청주시가 전국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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