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추석 명절 연휴기간인 22일부터 26일 까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시는 이번 연휴 기간 동안 깨끗하고 안전한 명절을 준비하기 위해 20일 읍면동 대청소를 실시하고, 추석 연휴 전까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주요시설과 취약시설, 교통시설, 도로등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또 물가 안정을 위해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원산지 단속은 물론, 추석 성수품 수급 등 서민물가 안정에도 힘쓰며, 특히 연휴 기간 대중교통 운행을 늘려 시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연휴기간에는 시청 실과사업소와 읍면동을 포함한 간부 및 직원 총 8개반 300여명이 비상근무체계(종합상황반, ☏540-2236)를 유지해 각종 민원은 물론, 재난사고에 철저히 대비한 다는 계획이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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