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모든 읍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박차

청양군이 각 읍면에 보급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차량’

(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19일부터 청양군 10개 모든 읍면에서 복지전담차량을 이용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청양군은 지난 2016년부터 청양읍과 정산면에 대한 복지차량 보급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운곡면, 목면, 청남면, 화성면, 비봉면에, 올 상반기에는 남양면에 보급하고 이번에 추가로 대치면, 장평면에 차량을 보급했다.

이로써 사회복지공무원은 방문상담과 생활실태 확인, 긴급지원, 물품지원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업무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보급된 맞춤형 복지차량 2대는 매연이 없는 친환경 전기차(SM3)로 복지를 넘어 환경까지 생각한 미래 선도적 차량이다.

전병태 주민복지실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으로 읍면에 복지 차량을 지원을 하게 된 만큼 앞으로 읍면에서는 더 기동력 있게 주민들에게 다가감으로써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즉각 지원하고, 주민이 만족하는 복지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했다. 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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