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미투·학교폭력사고 발생 관련 대책 주문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18일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대책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대안교육 선진사례 모색을 위해 지난 7~17일 프랑스·덴마크를 방문한 기간 중 스쿨 미투·학교폭력 사고·식중독 등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밝히며 이 같이 밝혔다.

김 교육감은 평화로운 민주적 학교문화를 가꿔 나갈 수 있도록 교직원의 품위 있는 행동과 구체적인 건강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대책을 주문했다.

그는 “학교 구성원이 인권을 마음으로부터 진심으로 소중하게 생각토록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교육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도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