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생활안전과 복지수준 향상 기대”

이종배 국회의원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자유한국당 이종배(충북 충주·사진)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종배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4억 원과 연수동 주차전용건축물 조성 3억 원, 삼탄교 내진보강 공사 3억 원 등이다.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충주지역 1만3000여 명의 장애인 복지를 향상시키고, 지역주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31년 전 준공된 삼탄교는 그동안 내진 성능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돼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예산 확보로 내년 말까지 보강공사를 실시, 시민과 관광객 안전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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