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 청원구 환경위생과는 지난 10일부터 8일간 식품판매업소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10곳의 기타식품판매업소를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알레르기 유발물질 미표시 위반업소 7개, 식품 첨가물 용도 허위표시‧미표시 위반업소 1개, 보관상 주의사항 미표시 위반업소 2개 등이다.

또 이들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관련 규정에 의거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미영 환경위생과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식재료 관리유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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