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소외이웃 돕기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 18일 추석을 맞아 소외 이웃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전 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로 홍성군내 3곳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것은 물론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구급대원과 구급차를 활용, 어르신들의 혈압체크 등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화재대피, 119신고 요령 및 노약자 관련 질병에 대한 증상 및 대처방법 등을 교육하기도 했다,

송원규 소방서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위문품과 성금이 소외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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