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충북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청주국민생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주관하는 ‘2018년 충북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가 19일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는 이전 박람회 보다 한층 진일보한 신중년(만 50세 ~ 69세)들의 인생 3모작 지원을 위한 것으로 미술, 음악, 자격증, 창업 등의 다양한 일자리 방안에 대한 컨설팅을 받아 스스로의 인생 진로를 결정하고 준비하는 내실 있는 행사이다.

오리온 등 30개 직업 참여기업과 제일씨드바이오(주) 등의 20개 간접 참여 기업을 통해 약 400여명의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0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지역의 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 노하우와 경험이 풍부한 중장년의 구직욕구가 그 어느 때 보다도 굉장히 활발하게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 우리 도에서도 그들이 희망하는 지역, 취향, 직종을 발굴 및 지원해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 고 밝혔다.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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