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공장장이 소이면에 쌀과 건어물 셋트를 기탁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 소이면 소재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음성공장과 현대건설기계㈜ 음성공장은 19일 소이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이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430만원 상당의 쌀(20㎏) 28포대와 건어물 세트를 기탁했다.

김진수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공장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위문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와 현대건설기계에 언제나 감사하며 소이면에서는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하여 각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와 현대건설기계㈜는 해마다 명절이면 관내 노인들을 위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랑 나눔문화 확산 및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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