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나라를 만들어 갑니다!"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 흥덕보건소가 치매 극복 주간 운영을 통해 치매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나섰다.

보건소는 관내 전통시장에서 치매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고 홈페이지와 시내버스 등 전방위적 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에서 후원금을 기탁받아 치매사례관리 대상자 5명에게 전달했다.

맹준식 소장은 "치매국가책임제 실시로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나 아직까지 부정적 인식은 여전하다"며 "치매는 가족과 개인의 힘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질병인 만큼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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