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채묵화회(회장 민병구)의 35번째 전시회가 오는 10월 6일까치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강재원, 권명희, 김미희, 김화용, 민병구, 박인순, 박필현, 선환두, 신대현, 이동우, 이미령, 이상인, 이정숙, 이혜진, 이희정, 임영수, 정구인, 정천식, 천주현, 최재자, 홍병학, 홍종철 작가가 참여한다.

채묵화회 민병구 회장은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다양한 실험정신으로 작가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담아낸다”고 설명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전시를 열어 시민들을 만나는 채묵화회는 연말이면 자선소품전 ‘쌀 한가마니전’을 열어 수익금 기부를 통해 소외이웃을 돕고 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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