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 들꽃지기 봉사단은 20일 용암동 망골공원에서 2000여명의 어르신들 초청해 ‘8회 9988한마당큰잔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공연으로 사물놀이, 난타, 한국무용, 어린이 큰잔치 등이 펼쳐졌고 부대행사로 상당보건소 직원들이 혈압과 당뇨검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들꽃지기 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선행을 펼치는 봉사단체로 앞으로도 노인복지를 위한 봉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들꽃지기 봉사단은 2006년 창단돼 3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지역 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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