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신속한 조직안정과 문화예술.산업 분야의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현재 공석인 사무총장을 공개채용한다.

재단은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일간 모집 공고를 거쳐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 후 다음달 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문화관련기관 상근 임원급 이상 직위에서 2년이상 근무 경력이 있거나 공무원 4급이상 중 총 재직경력 20년 이상인 자, 채용예정분야 직무관련 석사학위 취득 후 관련분야 경력 10년이상인 자로 제한된다.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달 4∼11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방문, 우편(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경영지원팀), 이메일(gkaauddls@naver.com)로 할 수 있다.

신임 사무총장의 임기는 2년이며, 임용예정일은 오는 11월 1일이다.

재단은 앞서 지난 6월 28일 직원 채용 문제와 답안을 유출한 김호일 총장을 해임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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