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 세우기 위한 향후 복지계획수립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군 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협의체 실무분과간담회를 가졌더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군 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협의체 실무분과간담회를 가졌더.

이번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년~2022년)은 기존 사회복지, 보건복지 분야 중심에서 고용, 문화, 주거, 교육 등 삶의 전분야를 포함하는 확대된 개념의 계획수립이다.

협의체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가족행복지원실장 중심으로 복지, 보건, 고용,주거, 환경, 문화, 교육분야 등 20여명을 보장계획TF팀으로 구성, 상시 운영한다. TF팀은 향후 4년간 부여군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우선순위 선정, 중점사업도출 등 전반적인 계획수립을 주관하고 있다.

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국가에서 진행하는 보편사업을 제외하고 지자체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업만을 계획에 담는다.

사회보장지표인 아동돌봄, 성인돌봄, 보호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총괄 등 10개 영역 200여개 사업도 계획에 반영하게 된다.

협의체는 이를 위해 주민욕구조사(충남도 일괄진행), 복지 분야에 근무하는 전문가 간담회, 실무분과 간담회, 협의체 워크숍(16개 읍면협의체 포함)을 통해 주민의견을 다양하게 담아낼 계획이다.

▣ 관련사진 :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실무분과 간담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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