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금산군의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대구시 소재 연수기관에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의원들은 대구시 도착 전 중간 휴게소에 들러 휴게소에 많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10일간 개최되는 37회 금산인삼축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연수는 의정 분야의 유능한 강사들이 초빙돼 특강 위주로 이뤄졌다. 효율적인 의정활동방안과 조례심사 방법, 예산·결산 심의방법, 행정사무감사 실무 등 효율적인 의회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해 있는 수성여성클럽을 방문해 여성친화도시로 선정 및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되기까지의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더불어 대구시 중구 의회를 방문해 의원 상호간의 의정 정보교류 및 제37회 금산인삼축제를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학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배운 실무 기법들을 바탕으로 앞으로 의원 상호간의 활발한 정보 교류 및 의정활동에 내실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금산 김현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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