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는 86번 운행 첫 날, 다방1리 마을회관 앞에서 노선 운행에 대한 개통식을 개최했다.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86번 운행 첫 날, 다방1리 마을회관 앞에서 노선 운행에 대한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재현 세종시의원을 비롯한 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 전의면 이장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동 노선은 조치원버스터미널에서 연서면 및 전의면(다방리, 달전리 등)을 거쳐 전의역까지 1일 4회 운행한다.

특히, 86번 노선이 운행됨에 따라 다방1리 등 주민들은 환승 없이 조치원까지 바로 갈 수 있게 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 고칠진 사장은 “그동안 해당 노선이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들이 86번 노선을 통해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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