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52개 부동산중개업소 올해 말까지 지도단속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및 부동산전자계약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현지 지도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군은 유인섭 민원봉사과장 등 3명을 점검반으로 편성하고, 관내 등록되어 있는 부동산중개사무소 52개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공인중개사 자격증 양도 또는 대여 행위, 거래계약서 등 제반서류 보관 실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및 공제증서 사본 교부 여부 등이다.

또, 점검과 동시에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투명한 거래를 조성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태블릿PC, 컴퓨터로 접속해 온라인상에서 계약서를 작성하는 부동산전자계약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회원가입 및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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