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걷기대회를 오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보강천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증평군장애인연합회와 증평군생활이동지원센터,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주민들의 장애 인식 개선을 통한 활기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교통대와 중원대 학생들이 봉사자로 참여해 행사 운영을 도울 계획이다.

코스는 보강천운동장을 출발해 무궁화길을 지나 미암교에서 다시 보강천운동장으로 돌아오는 3.6㎞ 구간이다. 걷기행사 후에는 경품추첨도 이어진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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