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충북도립대학 옥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2일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8 키(key)득(得)키득 진로축제’를 열었다. (사진)

이번 진로축제는 지역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7개 대학동아리를 비롯해 덕실체험마을, 늘봄화원 등 8개 체험처,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옥천보건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참여했다.

충북도교육청의 지원으로 ‘남부3군 권역별 진로토크콘서트’가 함께 마련돼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답을 찾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김태원 센터장은 “키(key)득(得)키득 진로축제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알차게 준비하고 자신의 꿈에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도립대학과 옥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건전한 청소년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충북도 옥천교육청과 평생학습원의 지원을 받아 충북도립대학이 운영하고 있다. 옥천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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