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청원경찰서는 2일 메가박스 오창점에서 대여성범죄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청원경찰서는 대여성범죄 근절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위한 동영상, 카드뉴스 등 홍보콘텐츠를 메가박스 오창점에 제공하고, 메가박스 오창점은 로비 모니터에 홍보콘텐츠를 송출하게 된다.

경찰은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해 영화관 내에 있는 화장실과 직원 탈의실 등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백승일 지점장은 “대여성범죄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경찰과 함께 협력치안을 펼쳐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장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