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 조기옥·장혜숙·김영숙 씨, 서양화 전인숙 씨 입선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한 3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영동군의 미술인 4명이 한국화와 서양화 부문에서 입상해 실력을 뽐냈다.

이번 미술대전 한국화부문에서 행복과 부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행복한 유희’를 출품한 조기옥 씨를 비롯해 장혜숙·김영숙 씨가, 서양화 부문에서는 전인숙 씨가 각각 입선을 차지했다.

이들은 독창적인 구성과 색채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미술협회는 지난달 19일 일산킨텍스에서 작품을 접수해 같은달22일에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수상 작품들은 일산킨텍스 9홀에서 오는 7일까지 전시된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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