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오는 6일 세대공감 문화대축제 개최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22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일 세계무술공원 메인무대에서 3세대가 소통하는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를 연다.

‘통(通)하는 세대, 함께하는 문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유공자 시상과 함께 세대별 문화공연과 서예, 사진, 그림 등 세대 공감 작품전시와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저소득노인 난방비 마련을 위한 하루카페와 효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학생 효(孝) 백일장’도 열린다.

앞서 주최 측은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작품을 공모하고 문화공연 참가자를 섭외했다.

문화공연에는 영유아부터 어르신에 이르는 7개 팀이 참가하고 체조와 댄스, 합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충주라이트월드 측은 이날 서커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다양한 볼거리로 즐거운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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