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청주지역 노인복지관 곳곳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사진은 내덕복지관에서 펼쳐진 축하공연.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2일 청주지역 노인복지관 곳곳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청주상당노인복지관(관장 이해상 신부)은 이날‘지금부터 은빛 청춘’이란 주제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충북가수협회 재능기부로 품바, 민요, 색소폰 등의 축하공연과 치매검사, 청력검사, 노인인식 개선 동영상 및 사진 촬영, 무료 장수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내덕복지관(관장 이창열)은 ‘청원에 청춘을 입하다’라는 주제로 기념식, 축하공연, 기념품 배부 등을 했다. 4일에는 복지관 인근 생활체육공원에서 명랑운동회, 먹거리 나눔터, 대강당에서 노래자랑을 펼칠 예정이다.

서원노인복지관은(관장 서대석)은 ‘감사해 효(孝) 축하해 효(孝)’라는 주제로 초대가수 박상민 공연을 선보였다. 이외에 서원대 뷰티학과 학생들의 네일아트, 호텔조리학과 쿠키 나눔, 패션디자인학과 물품 나눔 행사 등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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