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원마루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이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13회 청주 분평동 원마루축제가 오는 6일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 9시 길놀이와 퓨전국악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2000년 첫 개최된 이 축제는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고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분평동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축제를 통해 주민화합을 비롯 원마루시장 활성화를 도모해 많은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나아가 올해 축제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행사비를 마련하는 등 주민참여 축제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상용 추진위원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며 어우러질 수 있는 주민참여형 축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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