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는 4일 청주무심천체육공원에서 '2018 재난구호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무심천이 범람해 인근 주민 100가구 3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재난 비상소집을 발령하는 것으로 시작해 긴급재난대응팀의 현장조사, 재난구호봉사단의 비상소집, 대피수용소 운영, 응급복구, 이재민 구호물자 전달, 구호급식, 응급처치법 시연 등이 이어졌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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