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혜택 취약한 지역 무료진료로 의료사각지대 해소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보건소는 오는 25일 영춘면과 어상천면 찾아가는 산부인과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진료일정은 영춘면은 오전 10시∼낮 12시 영춘면보건지소 앞 광장에서 진행되며, 어상천면은 오후 1시 30분∼3시까지 어상천보건지소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진료는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단양 지역의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고 영춘면과 어상천면은 거리상 의료혜택이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신청은 해당 지역 보건소에서 사전 신청하면 되고 진료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이동산부인과는 단양군이 충주의료원에 위탁해 운영 중이고 산부인과 전문의를 비롯해 전문 인력으로 의료진이 구성됐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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