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경진)가 2018년 복건복지부 주최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평가결과 A등급을 받아 정부포상을 받는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월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전국 91개소 시도 및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4개 영역 21개 지표에 대한 문서평정, 면담평정, 관찰평정 등 확인 점검을 실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영역별 지표 점수결과 2개 S등급, 2개는 A등급을 받아 평점 94.5점(우수센터)을 받았고 복지부에서는 평가결과(S~B등급)을 반영하여 운영비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14개소(시·도 5개소, 시군구 9개소)만 정부포상을 받는다.

정경진 센터장은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육서비스와 보육환경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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