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2018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기념하기 위한 농협 푸른음악회가 성료됐다.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권기인)는 지난 7일 청주예술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서울 팝스오케스트라를 초청, 청주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푸른음악회’를 개최해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했다고 9일 밝혔다.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사랑받고 있는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초가을 밤 가을의 정취가 가득 담긴 음악을 선사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음악회를 주관한 권기인 농협청주시지부장은 “청주 시민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에서 농협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푸른음악회를 개최했다”며 “청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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