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세종혁신센터”)와 ㈜엔에스아리아는 8일 여섯 번째 세종축제 한글·창의 산업전에서 상호 간 지속적 협력관계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세종 중소․벤처기업 제품을 ㈜엔에스아리아의 유통 플랫폼에 입점해 유통·판로 촉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엔에스아리아 간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세종 중소․벤처기업 상품의 플랫폼 입점에 관한 협력·지원 ▲판로지원을 위한 양 기관의 효율적 업무협력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특화산업분야 사업화 지원협업과 상호 정보교류 ▲사업진행을 위한 연계활동 수행 등 이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엔에스아리아는 상품성이 우수한 세종 중소․벤처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여 유통판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온라인 유통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혁신센터와 ㈜엔에스아리아는 지난달 그랜드 오픈한 세종SB플라자 2층에서 세종 중소․벤처기업 대상으로 ㈜엔에스아리아 B2B 온라인 플랫폼 소개와 1:1 입점 상담회를 진행했다.

입점 상담결과 총 14개 기업이 입점 상담을 진행하여 9개 기업이 즉시입점 협의를 완료했다.

5개 기업은 ㈜엔에스아리아와 입점관련 추가 협의를 통해 연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엔에스 아리아와 입점예정 기업(9개)은 지난 6일 세종축제 첫날 한글·창의 산업전 축제현장에서 공식적인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입점 설명회부터 입점계약 전 과정을 함께 한 ㈜엔에스아리아 김미경 대표는 “중소․벤처 기업들이 가장 필요한 것이 유통판로이다.”며, “㈜엔에스아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유통플랫폼 기능을 활용하여 세종시 중소·벤처 기업들이 지속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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