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진천군지부 회원들이 연탄 4000장과 극세사이불 20채를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충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진천군지부 조종현 회장 외 70여명이 지난 7일 연탄 4000장과 극세사이불 20채(300만원 상당)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조종현 회장은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희망의 불씨를 전하겠다”고 전했다.

충북자동차전문정비조합 진천군지회는 2010년부터 설립된 단체로 2011년부터 이웃을 위해 동절기 연탄·이불나눔운동과 차량 정비 지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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