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관람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변호사회 23명의 변호사들이 10일 충북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변호사회 스미르노프 알렉 회장 등 23명의 변호사들이 10일 청주를 찾았다.(사진)

이르쿠츠크 변호사회 방문단은 충북변호사회 62주년 창립 기념식을 함께 하며 양국 지방변호사회의 상호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청주지법을 찾아 국민참여재판 진행 과정 동영상을 시청하고, 개정법정 견학을 했다. 또 청주지검을 방문해 청사를 견학하고, 수사장비 체험과 구치감, 여성아동조사실, 고소사건집중조사실 등을 견학했다.

이들은 11일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관람할 계획이다.

충북변호사회는 2017년 6월 이르쿠츠크주 변호사회와 상호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준회 회장은 “이번 방문을 계끼로 향후 양국 변호사회 간 더욱 긴밀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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