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부활’ 기획콘서트 포스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음악창작소가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문화회관에서 록밴드 ‘부활’ 기획콘서트를 마련한다.

부활은 시나위와 백두산 등과 함께 1980년대 그룹사운드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3대 밴드로 손꼽히고 있다.

1세대 보컬 김종서를 시작으로 이승철, 김재기, 박완규, 정동하를 비롯해 현재 10대 보컬 김동명까지 한국 가요사에 이름을 남긴 걸출한 보컬리스트를 배출해 왔다.

30여 년간 꾸준한 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부활’은 이날 콘서트에서 ‘희야’와 ‘비와 당신의 이야기’, ‘네버엔딩스토리’등 명곡을 선보인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 관련 문의는 충주음악창작소(☏842-5909)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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