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이 괴산군일자리종합센터 및 중원대 취창업센터와 공동으로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원대 잔디광장에서 ‘2018년 괴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중원대 재학생을 중심으로 열리는 취업박람회에는 ㈜진미식품, ㈜서원양행, ㈜홍성산업 등 17개 관내 기업(79명 구인)이 참여한다.

이날 참여 기업은 현장면접을 통해 인재 채용의 기회를 갖고, 방문 구직자들은 취업을 원하는 업체와의 면접 기회와 함께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채용관 외에도 무료 사진촬영, 메이크업, 지문적성검사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괴산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부터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 정보 및 취업컨설팅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취업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중원대 졸업생(졸업예정자 포함)과 관내 구직자들에게는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에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구인과 구직난을 적극 해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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