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도내 28개 여성단체 및 지도자 등 800여명 참석

23회 충북여성대회가 ‘평화와 번영, 양성평등으로’를 주제로 10일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장 주 무대에서 열렸다. 사진은 23회 충북여성대회 개막식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23회 충북여성대회가 ‘평화와 번영, 양성평등으로’를 주제로 10일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장 주 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해 도내 28개 여성단체 지도자 및 회원들이 함께 모여 충북여성의 힘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와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800여명의 충북여성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상천 시장은 “여성들이 사회적 활동을 하는데 장애요소가 없는지 더욱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정책들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여성들이 일과 가정 모두를 잘 챙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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