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피해예방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은 오는 24일까지 상품거래에 사용되는 계량기 정기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소비자 피해예방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은 유통업소와 정육점, 전통시장 등 상거래에 사용하는 10t미만 계량기 508개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점검 사항은 봉인 훼손, 눈금판 교체, 스프링 조작 등의 변조·조작 여부와 제작·수입검정 필증 부착유무, 사용공차 초과 여부 등 중대 위반사항이다.영점조정 장치와 지시부 훼손 불량 유무, 정기검사필증 부착유무, 눈금판 파손 등 단순 위방 사항도 점검한다.군은 단순위반 사항은 개선 후 사용토록 조치하고 위·변조 저울 사용 등 중대위반 사항은 고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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