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행사장에 마련된 청주 인쇄집적지 인쇄 소공인을 위한 홍보부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서원대(총장 손석민)는 산학협력단 청주중앙인쇄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에서 청주 인쇄집적지의 인쇄 소공인을 위한 홍보부스를 오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직지코리아 행사장 내 인라인스케이트장에 조성된 홍보 부스에 청주 인쇄집적지에서 생산된 도서류, 리플릿 등의 출판물과 라벨, 스티커, 실크인쇄물 등의 상업 인쇄물 400여종과 함께 인쇄소공인의 명함을 비치해 업체 홍보를 지원한다. 소공인들의 판로개척과 판촉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부스 운영에는 인쇄물 전시와 함께 즉석 명함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약 40만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공단의 구매담당자 초청 등 다양한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또 인쇄물량 감소와 납품 단가 경쟁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 인쇄 집적지의 인쇄·출판 소공인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지속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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