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 옹달샘시장과 함께하는 지현동 사과나무 이야기길 축제가 13일 지현천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날 축제는 충주 최초 사과 재배지를 알리고 벽화로 구성된 특화거리인 사과나무이야기길 체험과 전통시장인 옹달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라인댄스와 노래교실 발표에 이어 향토가수 공연과 마술쇼 등과

어린이 체험행사로 그림 그리기와 서예, 글짓기대회가 각각 여린다.

회오리 사과 깎기와 떡메치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오후 1시부터는 먹거리로 충주사과국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는 ‘조영구와 함께하는 가을음악회’가 이어져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게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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