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11일 청주CJB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됐다.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은 이날 기념행사와 함께 9988 행복나누미 경연대회도 열었다.

노인의 날(10.2)은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국가에서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기념행사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2부 9988 행복나눔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12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경로당에서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9988행복나누미사업은 전국 유일무이의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전국에서 ‘최초’, ‘최고’, ‘유일’이라는 수식어가 따를 정도로 노인 사업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충북도가 하고 있다”며 “앞으로노 노인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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