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재순환으로 버려질 자원 새로운 가치 창출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평생학습센터가 업사이클러 양성을 통해 자원 재순환으로 버려질 자원을 새로운 가치를 지닌 상품으로 재탄생시켜 환경적․경제적 이익을 창출을 도모한다.

업사이클러(Upcycler)란 쓰고 버린 현수막이 배낭이 되고 낡은 가죽소파가 명품지갑으로 변신하듯이 자원재활용을 넘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신 직업인이다.

교육은 전문 업사이클러 양성을 통해 자원 재순환으로 버려질 자원을 새로운 가치를 지닌 상품으로 재탄생시켜 환경적․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 업사이클링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자원 순환, 플라스틱의 대란, 커피 한잔의 가치, 업사이클 LED 조명 등 실생활과 연계된 교육내용이며 모두 16회 48시간을 운영 할 예정이다.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업사이클링 분야의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대상별 맞춤형 업사이클링 교육과정 운영으로 향후 창업과 취업이 가능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단양 장승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